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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에 '비밀 친서' 보낸 시진핑…부산 엑스포 비상 걸렸다
지난 5일 천웨이칭(陳偉慶·왼쪽) 주사우디아라비아 중국대사가 리야드 외교부 청사에서 왈리드 빈 압둘카림 알후라이지(오른쪽) 외교부 차관에게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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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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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동 FTA 재개…文 "공정무역 위해 韓기업 의견 들어달라"
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(현지시간)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(GCC)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12년간 중단됐던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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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시각] 文, 사우디 마지막 일정은 3년 전 이재용 갔던 그 곳
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(현지시간)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인 리야드 메트로(전철)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다.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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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중 609㎏→63㎏…'세계 최고 몸무게' 사나이의 기적 다이어트
17세 당시 체중이 609kg였던 사우디의 칼리드 모센 얄 샤에리(29)가 치료와 식이요법, 운동 등을 통해 몸무게를 63kg까지 감량했다. [사진 더 선 캡처] 체중 609k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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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법원, 두바이 왕에 이혼합의금 8700억원 지급 명령…사상 최대
두바이 국왕의 6번째 부인 하야 빈트 알후세인. 영국 고등법원은 두바이 국왕 셰이크 모하메드가 하야에게 이혼합의금 8700억원을 줘야한다고 명령했다. AFP=연합뉴스 영국 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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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1장으로 영향력 1위 왕족 됐다, 중동의 다이애나비 그녀
2019년 3월 이탈리아를 방문한 요르단 국왕 압둘라2세의 아내 라니아 왕비. 로이터=연합뉴스 로열패밀리는 어느 나라에서든 관심을 받기 마련이지만, 그중에서도 모델 못지않은 미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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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이코패스' 왕세자 "왕따 만든다"던 바이든의 유가 딜레마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(78)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통치자 무함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왕세자(36)의 ‘어색한 상견례’는 성사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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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M 이수만 포함…"전세계 330명 유력인사 역외탈세 의혹"
서울대 농대 출신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 2013년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016년 조세회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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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가 정권도 무너뜨렸다, 확진 140만 말레이 총리 사퇴
2020년 11월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무히딘 야신 총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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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 유명 여가수, 임신 7개월째 코로나 감염…응급출산 후 사망
시타가 닷새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. 사진 시티 사라 라이수딘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의 유명 여가수가 임신 7개월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걸려 응급수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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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-팔 사태 안보리 공동성명 도출 못해…中, “신장 문제제기 했던 미국의 위선”
17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개시된 후 8일째에도 이스라엘군은 새벽부터 전투기를 대거 동원한 공습을 이어갔다. 양측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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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복동생 '왕자의 난' 일단락? 요르단 왕가의 찻잔 속 태풍
■ ※ '알지RG'는 '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(Real Global news)'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「 」 “지난 며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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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르단 국왕 이복동생 구금…'쿠데타 기도' 연루설
요르단 국왕의 이복동생이 쿠데타 기도에 연루돼 가택 연금됐다고 4일(현지시간) 외신들이 전했다.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이복동생인 함자 빈 후세인 왕자의 2015년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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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레이스, 불신 키우는 ‘정쟁’ 멈춰야
━ 코로나 백신 당선인 신분으로 접종 과정을 생중계로 공개한 조 바이든(79) 미국 대통령(큰 사진)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이 앞장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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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미·이스라엘·EU… 백신 얼리버드 뒤엔 죽기살기 경쟁과 살벌한 국가전략
2020년 12월은 코로나 백신으로 기억될 것이다. 백신을 우선 확보한 여러 나라가 접종을 시작하고 있어서다. 제때 확보하지 못한 나라의 상실감도 커지고 있다. 12월 8일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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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원주민도 왕도 피할 수 없는 마스크,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
지구인이라면 누구나 마스크를 써야 한다.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. 로이터=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원주민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처녀 '리마의 산타로사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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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는 8월, 사방이 코로나로 위험한 중동에 미 국무장관이 날아갔다
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4~26일 중동·아프리카 순방을 강행했다. 뉴욕타임스(NYT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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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사드, 피의 암살 공작 벌였던 아랍에미리트 설득해 수교 임무 완수하다
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(UAE)와 수교하면서 가장 바빠진 인물이 해외 정보·공작 기관인 모사드의 요시 코헨 국장이다. ‘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’ ‘예루살렘 포스트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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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바논에 3억 달러 지원 … "정부 못 믿어" 국민에 직접 전달
국제사회가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폭발 참사가 일어난 레바논에 구호자금 3억 달러(약 3566억원)를 지원하기로 했다. 하지만 동시에 레바논 내 정치 개혁도 이뤄져야 한다는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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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세 최고령 마하티르 총리 ‘꼼수’ 사표?
마하티르. [뉴시스] ‘세계 최고령 국가 정상’ ‘2차 대전을 겪은 마지막 국가 지도자’로 불리는 마하티르 모하맛(95·사진) 말레이시아 총리가 24일 압둘라 국왕에게 사임 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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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최고령’ 94세 총리 물러나나 …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사의 표명
‘세계 최고령 국가 정상’인 마하티르 모하맛(94) 말레이시아 총리가 24일 압둘라 국왕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. 총리실의 대변인은 곧 성명이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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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적 이란·美 손잡게 했다, 입 딱 벌어지는 '카부스'의 중재비결
지난 10일 79세로 서거한 중동 군주국가 오만의 술탄(이슬람 군주)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‘외교 거인’으로 통한다. 1970년 즉위한 카부스 술탄은 ‘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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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요르단 최초 여성 공군 파일럿 된 살마 공주
살마 빈트 압둘라 요르단 공주가 요르단 왕실 최초로 여성 파일럿이 됐다.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8일(현지시간) 살마 공주에게 파일럿 윙을 달아주고 있다. [EPA=연합뉴